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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주 백승일 / 사진=KBS1 아침마당 |
11일 오전 방송된 KBS1 시사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는 가수 백승일, 홍주 부부가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두 사람은 가수 강진의 '땡벌'을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또 홍주는 남편 백승일의 예능감을 자랑하며 각별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에 홍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78년생인 홍주는 올해 42세로 본명은 홍주현이다. 2002년 김도균 밴드의 멤버로 활동했으며 2007년 1집 앨범 '사랑 그리고 그리움'으로 솔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앨범 '스마일 어게인(Smile again)' '홍주 스페셜' '위 러브 더 트롯(We Love The Trot)'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이 밖에도 연극 '외로운 사람들' '미친 햄릿'과 뮤지컬 '탐플스' '서동요'에서 열연했으며 2005년 전국연극제 신인 연기상을 수상해 연기력을 입증했다.
홍주는 전 씨름선수이자 가수인 백승일과 2012년 부부의 연을 맺어 8년째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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