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절대 나갈 수 없는 감옥을 탈출하는 지상 최고의 탈출 전문가들의 액션 시리즈가 안방극장을 찾는다.

영화 '이스케이프 플랜 3'(감독 존 허즈펠드)가 9월 5일 VOD 서비스를 런칭해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관객과 만난다.

살아서 탈출해야하는 감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치열하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관객들의 지지를 받았던 '이스케이프 플랜'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인 '이스케이프 플랜 3'은 최고의 탈출 전문가 레이 브레슬린(실베스터 스탤론)이 최악의 감옥 데빌 스테이션에서 펼치는 숨막히는 탈출을 그린 액션 영화다.

지난 작품에 이어 이번 '이스케이프 플랜 3'는 그간 시리즈에서 보여준 감옥의 배후에 좀 더 접근, 확장된 세계관을 보여주며 극의 재미를 더한다.

지난 '이스케이프 플랜 2: 하데스'로 최후를 맞이했던 적의 그림자가 다시 고개를 들고 레이 브레슬린의 연인까지 납치되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한다. 시리즈의 백미인 감옥에서 펼쳐지는 액션도 여전하다.

특히 이름만 들어도 무시무시한 데빌 스테이션에 침입, 오직 무기와 몸으로 맞서는 데이 브레슬린 일행들은 액션으로 본 때를 보여줄 전망이다.

살아있는 액션 전설 실베스터 스탤론, 그리고 '어벤져스' 시리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에서 드랙스 역을 맡아 활약한 데이브 바티스타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눈여겨볼 만하다.

전편의 아성을 다시 한번 넘어서 숨막히는 액션을 보여줄 '이스케이프 플랜 3'는 오늘 9월 5일, VOD 서비스를 런칭해 KT Olleh TV, SK Btv, LG U+TV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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