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미로같은 수중도시에서 목숨을 건 숨바꼭질이 시작된다.

영화 '47미터 2'(감독 조하네스 로버츠) 스틸이 10일 공개됐다.

'47미터 2'는 미로처럼 복잡한 수중도시에서 맞닥뜨린 무자비한 상어떼로부터 탈출하려는 니콜과 친구들의 생존 사투를 그린 익스트림 스릴러 영화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네 명의 소녀들이 어딘가를 향해 가는 모습부터 아무도 없는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는 평화로운 모습들이 담겼다.

하지만 동굴 다이빙에 나선 이들은 수중 도시를 발견하고 이내 무자비한 상어떼를 만나 패닉에 빠지는 모습이다.

전편에 이어 한층 더 새로워진 밀실 공포를 예고한 '47미터 2'는 8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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