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영화 '라이온 킹'의 압도적인 투샷이 눈길을 끈다.

영화 '라이온 킹'(감독 존 파브로)이 캐릭터와 더빙 캐스트의 투샷을 4일 공개했다.

디즈니 영화 '라이온 킹'은 왕국의 후계자인 어린 사자 심바가 삼촌 스카의 음모로 아버지를 잃고 왕국에서 쫓겨난 뒤, 죄책감에 시달리던 과거의 아픔을 딛고 날라와 친구들과 함께 진정한 자아와 왕좌를 되찾기 위한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라이온 킹' 캐릭터&캐스트 스틸은 심바&도날드 글로버, 날라&비욘세, 어린 심바&날라를 맡은 JD 맥크러리와 샤하디 라이트 조셉, 스카&치웨텔 에지오포, 사라비&알프리 우다드, 티몬&품바&자주를 맡은 빌리 아이크너, 세스 로건, 존 올리버, 쉔지&카마리&아지지를 맡은 플로렌스 카숨바, 킥너 마이클 키, 에릭 안드레의 투샷이 담겨 있다.

어린 시절의 심바와 날라, 어른이 된 심바와 날라, 디즈니 사상 최고의 빌런 스카와 하이에나 무리, 하쿠나 마타타 콤비 품바와 티몬, 충성스러운 신하 자주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이 캐릭터들은 모두 VFX(비주얼 특수 효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사화 됐고, 톱스타들이 더빙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7월 17일 개봉.

전세계 최고의 탑스타 더빙 캐스팅 배우들과 마주하게 되었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캐스트 스틸은 이미 전세계에서 압도적이다!, 스틸 만으로도 전율이 느껴진다라는 해외 유수 매체들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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