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경찰이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의 성접대 의혹에 대한 수사를 검토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MBC TV 탐사보도 프로그램 '스트레이트'에서 제기된 클럽 태국인 성폭행 의혹과 관련해 사실관계 등을 확인 중이다.

지난 27일 '스트레이트'에서 익명의 제보자는 한국에 온 외국 재력가들이 있던 자리에 YG 양현석과 유명 가수, 25명의 여성들이 함께 했다며 성접대 의혹을 제기했다.

양현석은 해당 의혹에 대해 "지인 초대를 받아 동석한 사실은 있지만 어떤 형식의 접대도 한 적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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