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현혜선 인턴기자] '랜선라이프' 크리에이터 말이야과 끼야가 입담을 뽐냈다.

1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랜선라이프'에서는 가족 크리에이터 말이야와 친구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튜버 말이야와 끼야 부부는 아들 국민 군의 탄생을 기록하기 위해 채널을 운영하다 구독자 800만을 달성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끼야는 "육아와 일을 병행할 수 있어 만족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아들과 잘 놀아줄 수 있다가 생각이 나면 바로 영상을 만든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말이야는 "크리에이터를 시작할 당시 회사원이었다. 과장이었는데 얼굴을 가리기 위해 말을 쓰고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끼야와는 같은 회사를 다녔다. 그때 신입사원을 많이 뽑았는데 예쁜 사람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회사를 그만두고 크리에이터로 전향할 때 가족들이 모두 반대했다"고 말했다. 이에 끼야는 "조회 수가 높은 것이 키즈 콘텐츠여서 선택했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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