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탱탱한 식감이 매력적인 해물짬뽕과 냄짬뽕을 맛볼 수 있는 곳이 있다.

6일 방송된 KBS2 '생생정보' 코너 '고수의 부엌'에서는 해물짬뽕 맛집이 소개됐다.

이날 소개된 식당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곳이다.

쫄깃한 수타 면발과 넉넉한 해물, 얼큰한 국물이 매력이다. 우리가 흔히 보는 수타와는 달리 천민철 씨는 한손으로 반죽을 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원심력을 사용해 내려치기 때문에 찰기를 더 높일 수 있다고.

하루 매출은 약 390만 원에 달한다. 하루 약 200그릇 이상 되는 짬뽕을 만들다 보면 천민철 씨의 어깨는 성하지 않다고. 그럼에도 쫀득쫀득한 식감을 위해 한 손 수타는 포기할 수 없다는 천민철 씨다.

국물의 맛을 위해서는 불에 구운 반건조 대구를 사용한다. 고수가 정성스레 만든 육수는 냉짬뽕에도 사용된다.

20년 동안 중식을 해오다 보니 멀리서도 낙지를 국자로 받아 요리를 할 정도로 빠른 스피드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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