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2차 세계대전 중 가장 강렬했던 공중전이 스크린에 담긴다.

영화 '303 전투비행단'(감독 데니스 델릭) 스틸이 2일 공개됐다.

'303 전투비행단'은 2차 세계대전에서 외인 파일럿으로 구성된 영국의 303 전투비행단이 독일을 상대로 사상 최대의 공중전을 승리로 이끌어 세계 공군의 전설이 된 전쟁 액션 실화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2차 세계대전 당시를 생생하게 복원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사용했던 전투기와 100%의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303 전투비행단' 속 전투기와 더불어 전설로 남은 브리튼 전투를 승리로 이끈 공군들의 단체 스틸이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영국 공군과 외인으로 구성된 303 전투비행단의 첫 만남의 모습을 담은 스틸은 그들이 펼칠 뜨거울 사투를 예고한다.

전쟁의 판도를 바꾼 전설의 공중전을 담아 기대를 모으는 영화 '303 전투비행단'은 5월 개봉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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