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27일 오후 5시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가수 김재환을 시구자로 초청한다.

지난해 워너원 공식 활동을 마무리하고 홀로서기에 시동을 건 김재환은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라 승리의 기운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평소 두산 베어스 김재환의 팬으로도 유명한 그는 지난해에도 잠실구장을 찾아 열띤 응원을 펼치는 등 남다른 인연을 자랑한 바 있다.

한편 김재환은 오는 5월26일 오후 2시와 7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국내 첫 단독 팬미팅 '마인드(MIN:D)'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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