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수영 기자] 그룹 다비치의 강민경이 진한 감성을 노래한다.

강민경은 22일 저녁 7시 다비치 공식 SNS를 통해 솔로 데뷔곡 '사랑해서 그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강민경은 배우 손민호와 함께 연인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고, 이마를 맞댄 채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그러나 이내 홀로 남겨진 강민경의 모습이 보이며 쓸쓸한 분위기를 풍겨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또 강민경은 22일 낮 12시 공식 SNS를 통해 티저 이미지를 추가로 공개했다. 티저 속 강민경은 바닥에 누워 꽃을 바라보고 있다. 공허한 눈빛이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내 시선을 끈다.

오는 27일 공개되는 강민경의 첫 솔로 앨범 '강민경 1집'은 강민경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서정적인 발라드부터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어쿠스틱 팝, 얼터너티브 팝 등 다채로운 장르를 수록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강민경만의 아이덴티티를 선보인다.

타이틀곡 '사랑해서 그래'는 이제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아름다웠던 사랑의 순간을 추억하는 곡으로, 강민경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강민경은 27일 저녁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솔로 앨범 '강민경 1집'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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