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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왼쪽), 김하늘(왼쪽에서 두 번째) / 사진= 김하늘 인스타그램 캡쳐 |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숨가쁜 한 해를 보낸 류현진(LA 다저스)이 골프로 재충전에 나섰다.
프로골퍼 김하늘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글♥ 키 큰 형님들이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2장을 게재했다.
김하늘은 홀컵 속 공 사진과 함께 류현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류현진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김하늘은 이날 류현진과 류현진의 친형 류현수 씨, 개그맨 변기수와 함께 골프를 즐겼다.
류현진은 올 시즌 미국프로야구(MLB) LA 다저스 소속으로 올해 7승 3패 평균자챚검 1.97로 맹활약헀다. 한국 투수 최초로 월드시리즈 선발 투수로 등판하기도 했다. 이후 FA자격을 얻은 류현진은 다저스의 1년 1,790만 달러(한화 약 201억원) 퀄리파잉 오퍼를 수락하며 LA에서 1년을 더 활약하게 됐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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