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박성현이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에게 내줬다.

박성현은 29일(현지시간) 롤렉스 랭킹이 발표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7.90점을 기록, 8.06점을 기록한 주타누간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박성현은 지난 8월21일 주타누간을 제치고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이후 10주 동안 정상의 자리를 지켰지만, 다시 주타누간에게 1위 자리를 내주게 됐다.

유소연은 7.00점으로 3위, 박인비는 6.94점으로 4위를 유지했다. 이민지(호주)가 5.97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조지아 홀(잉글랜드, 5.47점)은 렉시 톰슨(미국, 5.39점)을 제치고 6위로 올라섰다. 브룩 헨더슨(캐나다, 5.33점)과 펑산산(중국, 5.03점)은 각각 8, 9위를 지켰다.

고진영(4.94점)은 김세영(4.82점)을 밀어내고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