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박성현이 4주 연속 세계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박성현은 11일(한국시간) 롤렉스 랭킹이 발표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8.20점을 기록하며 4주 연속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이 7.90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유소연은 7.07점으로 3위, 박인비는 6.97점으로 4위를 유지했다.

지난주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가 열리지 않아 순위 변동이 크지 않았다. 렉시 톰슨(미국, 6.06점), 이민지(호주, 5.57점), 펑산산(중국, 5.52점)이 각각 5-7위를 유지했다. 조지아 홀(잉글랜드 5.38점)은 브룩 헨더슨(캐나다, 5.30점)을 제치고 8위로 올라섰다. 김인경은 5.08점으로 10위를 지켰다.

고진영은 4.80점을 기록하며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한 11위로 올라섰다. 최혜진은 4.65점으로 14위를 유지했다.

한편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대회 코니카 미놀타컵 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신지애는 지난주보다 6계단 상승한 2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