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두경민(상무)이 모교에 발전 기금을 전달했다.

프로농구 원주DB는 5일 "두경민이 모교인 경희대학교(10학번)를 방문해 학교발전기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2018시즌 정규경기 MVP에 오르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고 상무에 입대한 두경민은 지난달 초에 아내인 배우 임수현씨와 함께 모교를 찾아 최부영 전 감독님께 인사를 드리고, 학교후배들을 위한 학교발전기금 5000만원을 기부를 약속했다.

두경민은 지난 2016-2017시즌에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연고지 불우아동들을 위한 기부활동을 비롯해 원주단관초등학교 농구부 아이들과 함께 식사하고 농구화를 선물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 오고 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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