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브룩스 코엡카(미국)가 지난 US오픈 2연패에 이어 100번째 PGA챔피언십(총상금 1050만 달러)까지 우승했다. 코엡카의 우승과 함께 그의 미모의 여자친구 제니 심스까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코엡카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밸러리브컨트리클럽(파70 7316야드)에서 열린 대회 파이널 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2개로 4언더파 66타를 쳐서 16언더파 264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US오픈 2연패에 성공한 코엡카는 벤 호건, 잭 니클라우스, 타이거 우즈에 이어 이 두 개의 메이저를 한 시즌에 우승한 선수 반열에 올랐다.

한편 코엡카의 호성적과 함께 그의 여자친구 심스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심스는 지난 2007년 미스 틴 USA에 참가했으나 수상에 실패했고, 이후 연기자와 모델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2년에는 '50피트 우먼 치어리더'라는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한 바 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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