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단장 장동철)가 1일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변경한다고 밝혔다.

새 엠블럼은 구단 컬러인 레드 색상에 세련되고 간결한 워드마크를 사용해서 디자인됐다.

모기업인 현대 모비스 CI의 'O'자와 공격 및 방어를 상징하는 방패 모양으로 형상화 시켜 역동적으로 표현하는데 중점을 뒀고, 엠블럼 하단에는 승리를 향한 구단의 열정을 표현하기 위해 V(Victory) 문양을 새겼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BI 변경을 통해 구단 브랜드 홍보를 강화하고 모기업 현대모비스와 의 이미지를 통일하기 위해 구단명에 변화를 주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추후 신규 BI가 강조된 새로운 유니폼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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