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스테판 커리 세스커리 형제가 '무한도전' 출연을 예고한 가운데 스테판 커리 세스커리에 대한 대중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스테판 커리는 1988년생 한국나이로 올해 30세가 된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가드로 활약중인 NBA 농구 스타다.

스테판 커리는 191cm에 83.9kg의 날렵한 몸매를 가지고 있으며, 2006년부터 2009년까지 데이비슨 대학을 다니며 꾸준히 실력을 다져왔다.

특히 스테판 커리는 지난 2009년 현재 팀인 골든 스테이트 워리워스에 입단해 다양한 기록을 세우며 마이클 조던에 이어 세계적인 농구 스타로 발돋움했다.

이에 스테판커리는 2015 NBA 정규리그 MVP를 수상하기도 했다.

또 스테판 커리 동생인 세스 커리는 1990년생으로 형과 같은 농구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세스 커리는 2013년 산타크루즈 워리워스에 입단해 데뷔했으며 멤피스 그리즐리스 가드로 경기장을 누비고 있다.

한편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최근에는 볼 수 없었던 '무한뉴스'가 진행, 멤버들의 감춰졌던 이면들이 공개됐다.

이날 유재석은 앙리, 표도르, 잭 블랙에 이어 NBA 스테판 커리가 '무한도전'을 방문한다는 깜짝 소식을 전했다.

이에 하하는 "저는 다 알아요. 그 분의 히스토리를 다 알아요. 그 아버지, 동생, 여자친구가 있다"고 감격 한 뒤 "동생도 같이 나오냐"고 물었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스테판 커리 남동생인 농구 선수 세스 커리 역시 나온다는 것을 알렸고, 향후 '무한도전'에서 두 형제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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