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민경 기자] 부산 kt 소닉붐의 치어리더 '소닉 걸스가' 사회공헌 이벤트를 실시했다.

부산 kt는 26일 "소닉붐의 치어리더 팀인 소닉걸스가 '3라운드 게토레이 베스트 치어리더 팀'에 선정됨에 따라 25일 지역 복지단체에 사회공헌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프로농구연맹(KBL)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된 '게토레이 베스트 치어리 더팀' 투표는 지난 1월 9일부터 1월 15일까지 프로농구 팬 2290명의 참여로 진행됐다. 그 결과 소닉 걸스가 3라운드 게토레이 베스트 치어리더 팀에 선정됐다.

부산 kt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설을 맞아 부산지역의 복지단체 동래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 관계자 100여 명을 사직체육관에 초청하고, 해당 단체에 게토레이 900개를 기증했다.

또 1월 마지막 경기인 27일 KCC전 입장관객 3000명에게 게토레이를 증정할 예정이다.


강민경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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