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민경 기자] 울산 모비스가 연고지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새 관람석을 오픈한다.

울산 모비스는 8일 "올 시즌 헬스 케어 그룹 바디프랜드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퍼스트클래스 관람석 운영을 위한 공동 마케팅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는 연고지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추억을 제공하는 것이 퍼스트클래스 관람석 운영의 목적.

이번 마케팅은 팬들이 바디프랜드의 안마의자에 앉아 농구경기를 관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울산 모비스는 팬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로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를 '퍼스트클래스 관람석'이라고 명명했다.

경기 전 2층 복도에서 퍼스트클래스 관람석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4명(전, 후반 각 2명)에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정규시즌 중 총 2회 개최해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을 제공하는 바디프랜드 데이 및 선수단 깜짝 1일 데이트와 같은 팬 스킨십 이벤트도 공동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강민경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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