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도곤 기자]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의 평가전 일정이 확정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9일 "농구 대표팀과 튀니지의 평가전이 오는 29일과 3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경기 시간은 2경기 모두 오후 7시다.

이번 대표팀은 허재 감독이 전임 감독이로 부임해 이끌게 됐다. 지난 4일 부상 선수로 인한 교체명단까지 확정하며 대표팀 구성을 마친 한국은 다음달 9일 이란 테헤란에서 열리는 2016 FIBA 아시아 챌린지에 출전한다.

이번 평가전 중계는 MBC 스포츠+2에서 방송된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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