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도곤 기자]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 예비 명단이 공개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1일 제7차 경기력향상위원회를 통해 '2016 남자농구 국가대표 예비엔트리 선수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대표팀 예비엔트리는 총 24명으로 구성됐고 양동근(모비스), 김선형(SK), 하승진(KCC)을 비롯해 프로농구 스타 플레이어와 최준용(연세대), 이종현(고려대) 등 대학 스타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앞서 협회는 전 KCC 허재 감독을 대표팀 전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이어 이번 위원회를 통해 김상식 코치를 전임코치에 선임했다.

▽ 2016 남자농구 국가대표 예비엔트리 선수명단

양동근(모비스), 김선형, 변기훈(SK), 김태술, 문태영, 김준일(삼성), 조성민, 이재도(KT), 이정현, 양희종, 한희원, 문성곤, 오세근(KGC), 허웅(동부), 이승현, 허일영, 최진수(오리온), 김종규(LG), KCC(하승진), 최준용(연세대), 이종현, 강상재(고려대), 최부경(상무)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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