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민경 기자] 프로농구 서울 SK가 '주니어 나이츠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SK는 "오는 21일 이천 SK텔레콤 인재개발원 SK나이츠 체육관에서 '2016 SK나이츠 단장배 주니어 나이츠 농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SK가 운영하는 주니어 나이츠 36개 팀 36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중등부 등 3그룹으로 나눠 각 그룹별로 우승팀을 가린다. 우승팀은 'KBL 유소년 농구대회'에 SK대표 자격으로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는 김선형, 변기훈, 이현석, 최원혁 등 SK 주요 선수들의 사인회와 포토타임도 함께 열린다. 대회에 참가한 유소년 선수들의 가족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강민경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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