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온라인 여성 의류 브랜드 셀러비가 중국 패셔니스타 치웨이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중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22일 청담 디브릿지에서는 셀러비와 치웨이의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하는 'CELEBEE X QIWEI 콜라보레이션 파티'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프라임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셀러비 스타일 디렉터이자 소녀시대 전담 스타일리스트로 유명한 서수경, 셀러비 차이나의 뮤즈 치웨이를 비롯하여 다양한 아티스트, 패션계 관련자, 모델, 패션블로거, 한중 매체 등이 파티에 참여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이날 행사에는 소녀시대 효연, 빅스의 엔, 켄, 혁, 레인보우, 미쓰에이의 지아, 이은, 이미소, 신서경 등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은 여러 스타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다수 패션 관계자들과 모델, 패션 블로거들도 연이어 입장하여 자리를 빛냈다.

파티 주인공 치웨이는 셀러비와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기대감과 소감을 밝히며 본격적인 행사 시작을 알렸다. 셀러비 스타일 멘토 서수경 스타일리스트는 2016 SS 컨셉 소개와 함께 유스룩과 레이디룩의 믹스매치가 돋보이는 의상들의 미니 패션쇼가 선보이며 행사를 뜨겁게 달궜다.

한류 패션 선두 주자로 나선 셀러비와 중국 유명 여배우이자 가수인 치웨이가 만난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K 패션 위상이 어디까지 뻗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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