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성근 기자]신협상무가 신한은행 2015 농구대잔치 남자부 정상에 올랐다.

신협상무는 28일 경기도 성남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결승에서 고려대를 64-6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신협상무는 대회 통산 9번째 우승컵을 거머쥐며 2013년부터 3년 연속 국내 아마추어 최강 자리를 지켰다. 신협상무의 농구대잔치 남자부 9회 우승은 통산 최다 우승 기록이다. 여자부는 김천시청이 우승했다.

남녀부 최우수선수(MVP)는 김시래(신협상무)와 김선혜(김천시청)가 각각 선정됐다.


최성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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