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다혜 기자]팝가수 브루노 마스가 첫 내한 공연을 앞두고 한국에 입국했다.

브루노 마스는 지난 6일 한국에 도착했다. 그는 8일 서울 송파구 잠실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투어 '2014 더 문샤인 정글 투어'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브루노 마스 내한공연 측 관계자는 "마스가 갈비를 먹는 등 간단히 한국음식을 즐겼다"며 "프로모션 등의 일정은 없고 공연에만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2월 호주를 시작으로 뉴질랜드,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홍콩, 대만, 한국, 일본 등에서 월드투어 공연을 진행 중이다. 내한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1월 진행된 브루노 마스 공연 티켓판매는 약 1시간 만에 전석 매진됐다.


김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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