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도곤 인턴기자] 이승현이 프로-아마 최강전 MVP로 선정됐다.

고양 오리온스 이승현은 22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 KCC 프로-아마최강전 결승전서 고려대를 물리치고 팀 우승을 이끌었다.


이날 이승현은 25득점 7링바운드 3어시스트를 올리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이승현은 MVP 투표 29표 중 18표를 획득해 대회 MVP를 차지했다. 이승현은 상금 300만 원과 트로피를 수여받았다.

우승팀 오리온스는 우승상금 5000만 원을, 준우승팀 고려대는 2000만 원을 받았다. 4강에 오른 모비스와 KCC는 1000만 원을 받았다.


김도곤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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