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온라인뉴스팀]프로농구 승부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전창진 안양 KGC 감독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연합뉴스는 22일 서울 중부경찰서가 전창진 감독에 대해 신청한 구속영장이 검찰 단계에서 기각됐다고 보도했다.


서울 중부경찰서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전 감독에 대해 신청한 구속영장을 검찰이 기각했다"며 "경찰은 이미 전 감독에 대해 충분히 수사한 만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전창진 감독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었다.


온라인뉴스팀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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