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진수 기자]프로축구 성남FC는 공무원 서포터즈 '피카피카'(PICA PICA)는 2015시즌 연간회원권 50매를 구입하여 성남의 K리그 우승을 향한 도전을 현장에서 응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성남의 엠블럼 중심에 새겨진 까치를 본 따 '하얀까치'를 의미하는 성남FC 공무원 서포터즈 '피카피카'(PICA PICA)는 지난해 5월 성남시 3개 구청 공무원 축구동호회원 124명이 주축이 되어 활동해오다 12월5일 정식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서포터즈 활동에 들어갔다.

성남은 오는 3월3일 지난해 일본 프로축구 J리그 챔피언 감바 오사카를 상대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2차전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치른다.

3월3일에 열리는 시즌 첫 홈경기 기념 및 한일전 필승을 기원하는 차원에서 관중 선착순 3300명을 대상으로 특별 제작한 응원손수건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진수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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